허익 교수, 치주학회 차기 회장 피선

“내실·정진 모토로 내적 가치 향상할 것” 밝혀

2019-12-12     김윤아 기자
허익

대한치주과학회 차기 회장에 허익 부회장(경희치대 치주과 교수)이 선출됐다. 치주학회는 7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확대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치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 직전 회장, 학회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 등이 참석하는 차기 회장 선출 관련 확대이사회를 개최, 과반수 출석과 출석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허익 부회장은 22년간 대한치주과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맡으며 여러 분야의 학회 활동을 경험했으며, 현재 부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허 차기 회장은 임기 중의 목표로 “내실(內實)있는 정진(精進)”을 모토로 내적가치의 향상을 위해 열중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누군가 어느 자리를 맡게 될 때,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인가를 고심하는 편이다.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