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치과계 4개 단체 협력·소통 강조

임훈택 회장, 신년교례회서 ‘협회 성장과 도약’ 역설

2020-01-09     김정교 기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는 7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협회 임원진과 고문단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교례회를 갖고 새해에도 회원사를 위해 뛸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신년인사에서 “2020년을 기점으로 회원 권익 신장과 협회 발전을 위해 성장과 도약을 이끌겠다”며 “미래의 희망을 위해 치과계 4개 단체가 협력과 소통을 아끼지 않으며 많은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치과계 구성원은 어떤 위치에 있던 각자 합당한 대우도 받아야 한다”며 “우리 앞에 놓인 현안을 용기를 가지고 해결하며 걸어갈 것”이라 다짐하고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한 뒤 “작은 협회의 큰 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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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고문들도 경자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