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규 목요사진관 50] 가을해변

2020-10-14     한진규 원장

쉼 없이 밀려왔다 밀려가기를 반복하며
백사장을 쓸어내는 거센 파도에도
말끔히 잊히지 못하는 사연들은 남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스펙터클할 수는 없지만
기억되는 소소한 것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미소를 떠올리는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Time Fixer 한진규 원장

△제1회 치의미전 사진부문 특선(2013)
△시그마 하늘사진공모전 대상(2014)
△제2회 치의미전 사진부문 1등(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