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 위촉

학회지 분기별 4회 발간·SCIE 논문 등재 준비 등에 박차

2020-10-20     김윤아 기자
장명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KAOMI)가 지난 15일 학회 사무국에서 박지만 연세치대 치과보철과 교수를 KAOMI 편집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그동안 편집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KAOMI 학회지 논문 투고 시스템의 정비 및 기틀 정립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단기 목표를 포함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 △학회지 분기별 연 4회 발간 △학회지 Pubmed Central 검색 엔진 노출 증대 △SCIE 논문 등재 등을 목표로 한다고 한 포부를 밝혔다.

장명진 회장은 “우리 KAOMI는 지속적으로 세계화 및 국제화에 힘써왔고, 조금 더 대외적으로 학회지의 입지를 전 세계적으로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KAOMI가 우수한 재원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우수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장 회장은 특히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고귀한 연구 주제와 증례들을 해외 다른 인재들과 공유하는 채널이 필요한데, 우리 KAOMI 학회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