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퍼트 왁스업 캠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

신구덴탈, 초보 기공사의 자연스러운 치아 재현 위해

2018-09-11     김윤아 기자
자연스러운

신구덴탈은 지난 1, 2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자연스러운 치아재현을 위한 랜퍼트 왁스업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형태 재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및 저연차 기공사를 대상으로 1박 2일간 합숙 세미나로 열렸으며, 빠르고 효율적인 왁스업 팁을 익혀 임상에서 보철 제작 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됐다.

캠프는 제4회 노리타케 세라믹워크 콘테스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승현 기공사가 강사로 나서 대합치, 전치 치은부(잇몸 진지바), 구치부(제1, 제2 소구치)를 포함한 총 3개의 모델을 가지고 강의를 이끌었다.

캠프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2년차부터 20년차까지 다양한 기공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모였으며, 몇몇 참가자들은 새벽 1시까지 왁스업 연습을 하는 등 1박 2일 동안 뜨거운 열기 속에 캠프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왁스를 효율적으로 다루는 방법뿐만 아니라 치과기공, 그 자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피드백해주는 강사의 피드백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가 진행된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문의는 연수원 홈페이지(www.dentalcampus.co.kr)나 전화(080-802-22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