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해결캠프, 서울 소재 2개 대학·병원 예방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위한 협회의 지원 및 협력방안 청취

2021-07-02     김정교 기자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가 2일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경희대치과병원을 방문해 대학과 대학병원 현안에 귀를 기울였다.

장영준 후보는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권호범 대학원장 및 보직 교수진을 차례로 만나 치과계 현안을 논의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치과병원 발전을 위한 지원책 등을 논의하고, 협회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들었다.

또한 권호범 대학원장과의 환담에서는 대학 등 공직을 포함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사회적 위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비롯해 교육, 연구·개발 등의 치의학계 지원, 국가적 차원의 역할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왼쪽부터)

이어 장영준 해결캠프가 만난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을 비롯한 임상 연구 및 교육기관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내고, 대한치과병원협회 발전을 위한 협회의 협조 및 지원을 요청했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서울 소재 2개 대학을 우선 방문해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을 위한 진료와 연구, 임상 교육의 강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면서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협회와 대학-치과대학병원이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