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치협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이어가기로

25일 캠페인 업무 협약 맺고 사회공헌 사업 지속에 '한마음'

2022-08-30     김윤아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25일 오후 4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맺고 2023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약속했다<사진>.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은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치협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와 치협은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 마스크 속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 구강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 진료,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구강 관리 교육, 기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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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캠페인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전문 보건 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10년째 운영해왔다. 롯데와 치협은 현재까지 총 100회의 캠페인으로 92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가 5,300여 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밝은 미소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