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 사단법인 ‘연구봉사회’ 창립

초대 이사장에 이동환 직전 회장 추대

2022-09-22     김윤아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는 20일 덴티스 문정 캠퍼스에서 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이사장)에 이동환 직전 회장을 추대했다<사진>. 초대 이사진의 임기는 내년 말까지이며 ‘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학회는 정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으면 심움상, 청곡상, 연구과제, 대국민 홍보 및 진료 봉사 등 심미치과학회에서 진행하던 사업은 물론 새로운 사업도 시작하게 된다.

장원건 집행부가 의욕적으로 설립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연구봉사회’는 의료봉사사업과 장학사업, 구강질환에 대한 학술연구지원 등으로 공공복리에 공여하기 위해 설립된다. 구체적 사업으로 △심미치과 치료와 관련된 의료봉사에 관한 사업과 △장학사업 △심미치과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심미치과학에 대한 학술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재원은 △회비 및 정회원이 납부한 가입회비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보조금 △각종 기부금을 기본으로 할 계획이다. 또한 사단법인 설립과 함께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승인받아 기부금을 활성화해 치과의사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오후 8시에 시작된 학술집담회에서 김기성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의 올바른 제작과 세팅’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해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