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업체와 간담회 가져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은 22일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10월에 있을 정기학술대회 참여 전시업체 58곳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진행 내용을 설명하고, 전시 부스 자리 배치 추첨을 했다.

김태관 사업이사는 이날 학술대회 등록현황과 학술대회 기간의 방역상황, 전시업체 운영 규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회원과 업체 간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등을 확대해 업체 홍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전시품 반입 반출 시간과 부스 설치, 유지 및 해체 등과 관련된 실무적인 질의를 하고, 자리 배치 추첨을 했다.

백승학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예상을 뛰어넘어 3,000여 명이 등록해 성황리에 준비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와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외적으로 등록하신 회원들과 업체 간의 많은 교류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참여한 업체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