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위 ‘치아 건강관리 캠페인’ 펼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는 지난 25일 대전 은행동 소재 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대전나눔의집 산하 청소년자립지원센터와 대전·충남회가 연대해 진행했다.

대전·충남회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구강관리습관 형성 교육을 하면서, 쉼터에 칫솔 치약 구비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제공 후 지역사회와 연대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관심과 지원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구강건강을 매계로 연결된 관계 형성으로 구강 관리 효능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