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운 부회장 단식투쟁 이어가

2023-05-10     김윤아 기자
이강운

의료인면허취소법과 간호법 등에 반대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의 단식투쟁이 1주일째 이어졌다.

10일 치협 릴레이 단식 투쟁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강운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은 말이 안 되는 악법들이다. 이러한 악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으며, 대통령께서 반드시 거부권을 행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헌법소원 등 할 수 있는 모든 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며, 의료악법 저지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