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교수 정년특강 ‘인간 생애 교합의 유지’

경희치대 이성복 교수의 정년기념 특별 강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강동경희대병원 별관 4층 대강당 차후영홀에서 ‘인간 생애 교합의 유지’를 대주제로 열린다.

이성복 교수는 1992년 경희치대 조교수 발령 이후 △턱기능 교합학 △가철성국소의치학 △임플란트치의학 △스포츠치의학 △수면장애 치의학 △구강회복학 강좌의 책임교수로서 31년간 강의 및 실습을 주관해 왔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37년간 공직(경희치대 및 부속치과병원)에 몸담아 일해온 저의 학술-임상-교육-연구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내용”이라며 “특히 '턱기능 교합학'은 지도교수인 (고)최부병 교수로부터 인계받은 강좌로서 생전 최부병 교수의 최애 과목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봉 교수(제1대 치과병원장)가 좌장을 맡아 △TMD와 교합치료의 역사(최병갑 원장, Yonsei Healing Dental Clinic) △Digital x Esthetics: Esthetic Implant Prostheses for Fully Edentulous Patients_Digital Blueprint & Analog fine tune(김재영 교수, 연세치대) △Virtual Patient Integration for Digital Treatment Planning(이도연 원장, Co-Director of CAD-CAM MASTER CLASS)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류동목 교수(제2대 치과병원장)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이성복 교수의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이 교수는 △Human Occlusion for the 2nd and 3rd lives △Top-Down Implant Dentistry & Prosthodontics for Elderly-Disabled Patients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Top-Down~’에선 △Restoration-Driven implant treatment planning △From Partial-edentulous to Complete-edentulous cases △Computer-Guide, VARO-Guide, and Root-Guide surgery △Fixed Hybrid prostheses, All-on-X를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