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평가 ‘A등급’

2023-08-22     김윤아 기자
경북대

경북대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가 최근 ‘경북대 2023년도 연구시설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

올해 평가대상인 55개 연구시설에서 A등급을 받은 연구시설은 인문사회계열 3개, 자연계열 12개로, 이 연구소는 치의학 연구시설로는 유일하게 A등급에 포함됐다.

연구시설 평가는 연구소 기능, 사업수행 실적, 경영기반, 장래성 등 연구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이 연구소는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6년간) 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1~2022년까지 지난 2년간 평가 기간의 연구성과로는 먼저 SCIE급 국제 학술지 26편을 포함한 총 30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아울러 수상 내역으로는 △2021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 은상, 동상 △2021 제86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최우수 발표상 △2021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 우수상 △2022 대한치의학회 우수논문상 △2022 대한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 우수 구연발표상 △2022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제7회 경북대 대학원 총동창회 학술상 △제2회 대한치의학회 MINEC학술상 대상 △2022 한국의 우수 연구자 선정 등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았다.

또한 레이저 핸드피스 패키지 개발, 사용자 친화형 유닛체어 개발, 비방사선 및 비외과적 치과용 진단 시스템 구축, 치과 산업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치의학 연구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