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과 MOU

환자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 개발 산학 공동연구 나서

2024-02-03     김윤아 기자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 아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이 1월 23일 아름 대전 본사에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서에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에 대한 공동연구 및 개발과 더불어 3D 프린팅 공정기술 관련 기술지도 및 자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름과 윤 교수 연구팀은 이번 협력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술 및 3D프린팅 관련 기술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름덴티스트리는 덴탈 CAD/CAM 밀링장비, 치과 재료, Metal과 LCD 3D프린터를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5,000대 이상의 밀링 장비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최근 임플란트와 상부 보철물을 연계한 Digital Dental Solution을 선보이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아름덴티스트리는 그동안 3D 프린팅 기술로 환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최고의 연구력과 기술력을 가진 KAIST 윤용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