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국시 합격률 80%로 최저

2014년 88.9% 이후 최근 5년간 1~3% 계속 낮아져

2019-01-21     김윤아 기자

지난 3일 실시된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는 전체 5639명의 응시자 중 4510명이 합격해 80.0%의 최저 합격률을 보였다고 국시원이 21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은 3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오늘(21일) 발표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3점(94.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백석대 김보민 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