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는 6월 25일 마곡 오스템 AIC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표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보철학회 고문, 회장단, 상임이사, 교육지도의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전공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보철학회는 치과보철학의 임상 및 기공 술식에 디지털 방법을 적용하는 데 있어 실제 이해를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현재 전국 여러 보철 수련 교육기관에서 디지털 진료환경이 구축되어 가고 있으나, 기관별로 구성 장비와 진료환경이 다양한데

치아교정은 치아가 물리적인 힘에 따라 이동하는 성질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치아의 배열이 가지런하지 않거나 비뚤어진 경우 △위아래 치아가 서로 맞물리지 않는 경우 △주걱턱, 무턱 등 얼굴 뼈의 크기나 형태의 이상 △코골이, 수면 무호흡 등이 고려 대상이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박기호 교수는 “치아교정이 필요한 환자 대부분은 시작을 망설이는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생활에 불편함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이외에도 교정 치료를 단순히 심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용 개선으로 생각해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는 6월 27일 성명을 내고 치협이 지난 4월 대의원총회에서 68.9%의 찬성의견으로 의결한 ‘전공의들의 2년 수료 외국 수련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참가 및 지원요청의 건’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은 치협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의 치과의사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의 원고로 치협이 소송에 보조참가해 달라고 지난 4월 29일과 6월 15일 요청했으나 6월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의원총회 의결을 무시하고 다시 표결을 통해 소송참가는 부결하고 법률비용 지원의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는 지난 25일 본사 1층 오디토리움에서 5x500 유저 대상으로 ‘2022 ARUM DENTISTRY User Seminar’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해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등 5시간가량 진행됐으며, 70명 선착순으로 모집했음에도 유저들의 열의와 성화로 총 90명의 유저가 참석했다.사회를 맡은 장성호 팀장의 힘찬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정현 대표의 아름덴티스트리 소개, 부산 디지털아트 치과 김근형 팀장의 ‘All ON X Design’ 주제의 세미나, 3년의 개발기간을

지난달 19일 서울 COEX에서 ‘DV Space World & 재선기 Academy’를 성황리에 마친 ㈜신흥이 1일 오후 7시 더플라자호텔 오팔룸에서 행사 조직위원 등 관계자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는 보수교육 점수가 없는 행사임에도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해 조기 마감됐고, 전시 관람 현장 등록까지 더해져 뜨거운 참여 열기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감사의 밤에서 김양수 DV Space World 조직위원장은 “유튜브 재선기 아카데미 구독자가 행사 전 3,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 2022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치기협은 1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주희중 회장은 “이번 KDTEX 2022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집체교육으로, 치과기공계 최대 학술제전에 걸맞은 최신 임상 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연으로 구성돼 회원의 부족했던 학구열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학술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제7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열어 2012년 7월 1일 틀니 건강보험 이후 1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틀니의 날이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보철학회에 따르면 틀니의 날에 사용된 ‘틀니’라는 단어는 가철성 보철물인 틀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치과보철물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라고 한다.이번 기념식에는 치과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참석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철환 대한치의학회장, 김우성

지난 4년 반 동안 내홍을 겪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19대 집행부와 함께 새 출발을 선언했다. 황윤숙 치위협 19대 회장단은 30일 오후 7시 서울역 인근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 출발하는 치위협의 비전을 밝혔다.황윤숙 회장은 이날 모두 인사에서 “41년을 치과위생사로 살다가 처음 회장이 되고 보니 요즘 유행어처럼 좀 미숙한 점도 있다”고 조크한 뒤 “제가 6월 18일 회장이 됐는데 7월 2, 3일 종합학술대회가 있다”며 조직 구성 등 회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황 회장은 종합학술대회에 대해 “저희로서는 1년 국내 행사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30일 서치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이슈가 된 서치의 법무 비용 감사 요청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 회장은 “서치가 공문으로 협회 이사회 결정을 요청했던 ‘비급여 소송 법무 비용 관련 서치 감사 요청의 건’은 상정 여부를 두고 표결한 뒤 부결돼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며 “이미 ‘토의안건 제12호’로 이사회 자료에 버젓이 적시된 안건에 대해 또다시 상정 여부를 표결하다니 실로 어이가 없다”고 했다.김 회장은 감사 요청에 대한 그간의 상황을 설명한 뒤 “어찌됐든 서치 법무 비용 집행 타당성을

치협 정휘석 정보통신이사가 1일 비급여진료비 공개반대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펼쳤다. 정 이사는 재동 헌재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다 죽이는 악법 중의 악법"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치협 집행부는 앞으로도 계속해 모든 임원이 오전 8시 50분부터 9시 20분까지 대법관 등의 출근 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의 1인 시위도 진행하기로 했다.한편, 치협 집행부는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회장에 이어 28일 장재완 부회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맞이해, 자사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스템올소돈틱스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7월 22일까지 ‘마제스티’를 구매한 고객에 한정해 추가 세트 및 증정품을 제공할 방침이다.‘마제스티’를 50세트 이상 구매하면 5세트를 추가 제공하고, 교정용 스크류 식립 기구 ‘e-Screw KIT’를 무료 증정한다. 100세트 이상 구매 시에는 10세트와 교정용 스크류, 그리고 보철 치료에도 사용 가능한 ‘e-Driver’를 제공한다. 200

(사)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박준호 원장이 2022년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원장은 그동안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긴 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적절한 시기에 교정치료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해주는 봉사 사업으로 2021년까지 1,560명의 청소년에게 혜택을 주어왔다.박 원장은 “개인적으로 부끄럽고 쑥스럽다. 바른이봉사회를 통해 봉사의 기회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반대를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 1인 시위 73회차에 송종운 법제이사가 나섰다. 송 이사는 30일 오전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의료영리화 가속화하는 비급여 관리대책 철회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서치는 매주 목요일에 소송단 및 서치 임원진, 구회장협의회와 일반회원이 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치 사무국(02-498-9142)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16일 현재까지 서치 1인 시위에 참여한 인사는 다음과 같다.김민겸, 서두교, 송종운,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연구를 공동 수행 중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이 같은 주제로 11일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준 서울시립대 교수, 최연희 경북치대 교수, 정세환 강릉원주대 교수는 각각 ‘공중보건의료 개념과 공공보건의료체계’,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 현황’, ‘공공부문 구강보건의료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임준 교수는 고령화와 지속 가능성의 위기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미래의 공공보건의료 목표의 재설정과 일차보건의료의 강화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커뮤니티 구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 KORI)가 25~26일 이틀 동안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제15회 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을 개최했다.KORI 인스트럭터 워크숍은 7개 지부의 인스트럭터가 함께 모여 교육자로서 전문적인 성장을 꾀하고, 상호 간 새로운 지식을 교환하는 행사로서 매년 여름에 열려왔으며, 지난 2년 동안 불가피하게 미뤄오던 중 코로나-19의 유행이 소강을 보이면서 무사히 개최, 진행됐다.행사를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KORI 자문위원·지부장·인스트럭터는 첫날인 25일 저녁 유스호스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선보인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이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받고 있다.'A-Oss Collagen'은 이종골 이식재에 정제된 뉴질랜드산 콜라겐을 첨가해 핸들링이 매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겐이 함유돼 뭉침성, 조형성 등의 조작이 매우 편리하며, 많은 임상의의 니즈를 반영해 원기둥으로 제작해 발치와 보존술에도 적합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GBR 시술 시 사용 편의성이 중요해지면서, Particle 타입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를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국가의 경제 성장과 국민의 만족스러운 소비 활동에 이바지하는 각 분야의 전도유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는 13분야에서 총 30개 브랜드가 선정·공표됐다.네오임플란트는 임플란트 R&D 전문 브랜드로 우수한 기술력과 20년 이상의 장기 임상 자료를 토대로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매년 100여 만개에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의 GBT 핸즈온 온·오프라인 콤비 교육 6월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수강생 18명은 SDA & GBT 핸즈온 콤비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예지성있는 구강 미생물 바이오필름 관리 프로그램인 GBT의 최신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에어플로우, 페리오플로우, 피에존을 활용한 8단계 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진단과 위험도 분석으로 개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구강 질환의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먼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온라인 교육에서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