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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임플란트 광고 “안 돼”
무분별한 임플란트 광고 “안 돼”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3.21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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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회, 정기총회서 치협 상정안건으로 채택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지난 1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사진>.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신홍인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최문철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결산 심의와 2019년 회기 예산안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됐다.

회무보고에서는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캄보디아 진료 봉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작년에 모금된 사회소통기금의 사용처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자세한 설명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식전행사로 열린 시상에서는 김순제 법제이사와 이인혁 학술이사, 홍재현 정보통신이사가 치협 회장상을 받았고, 지부에 헌신한 12명의 회원에게 경북치과의사회장상이 돌아갔다.

경산지구분회와 박희대 회원이 의료봉사상 영예를 차지했으며, 작년 하계 캄보디아 봉사에 참가한 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회 장선주 총무이사와 윤정은 재무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임플란트 제조회사의 무분별한 일반 국민 대상 광고로 인해 치과의사의 진료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협회 차원의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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