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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Night’에 세계 치과인 ‘집합!’
‘Seoul Night’에 세계 치과인 ‘집합!’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6.23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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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SIDEX 2018 기원
SIDEX 2018 개막제 Seoul Night에서 브라스밴드 그룹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SIDEX 2018 개막제 Seoul Night에서 브라스밴드 그룹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SIDEX 2018 개막제 Seoul Night가 22일 오후 6시 COEX 그랜드볼룸에서 노형길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제에는 일본 동경치과의사회와 대만, 중국, 미국한인, LA, 호치민,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회 관계자와 신흥, GC, 모리타, 인덱스 홀딩스 등 국내외 치과계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SIDEX 2018의 의의를 새기며 우의를 다졌다.

이상복 서치회장
이상복 서치회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은 인사에서 “15회를 맞은 SIDEX 2018은 등록자와 부스 규모에 있어 3배 이상 성장하는 쾌거를 보였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SIDEX 2018이 치의학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대영 SIDEX 2018 조직위원장도 개회사에서 15회를 맞은 대회의 위상과 앞으로의 전망을 설명한 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수 치협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8대 전시회로서 명성을 떨치면서 세계 치과 전시회의 흐름을 선도하고 위상제고에 기여하는 SIDEX 2018이 70여개의 명품 학술강연과 1000여개 전시부스를 통해 국제 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치하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서울나이트는 브라스밴드 그룹의 공연에 이어 정혁 인천시치과의사회장과 나성식 스마일재단 명예이사장 등 세계 각국에서 뽑힌 10명의 베스트 드레서를 시상하고, 유명가수 에일리의 공연으로 흥을 더하며 초여름밤의 흥취를 깊게 했다.

세계 10대 베스트 드레서들이 팬 서비스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10대 베스트 드레서들이 팬 서비스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내빈들이 '에일리'의 공연에 즐거워하고 있다.
내빈들이 '에일리'의 공연에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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