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KDTEX2018)’에 참가해 다시 한번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했다<사진>.
덴티스는 이번 행사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시작(Change and New Beginning)’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시 부스를 통해 3D 프린터 ZENITH와 스캐너 장비, 경화기, 밀링 장비 등 디지털화의 변화에 발맞춘 다채로운 기자재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람객은 특히 최근 덴티스에서 선보인 DLP 3D 프린터 ‘ZENITH D’에 큰 호응을 보였다. SLA방식의 프리미엄 라인 ‘ZENITH U’, ‘ZENITH P’, ‘ZENITH M’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DLP방식의 보급형 3D 프린터 ‘ZENITH D’는 수조 Heating 기능으로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최적의 출력조건을 갖춘다.
동시에 덴티스만의 Uniformity를 높여 모든 면적에서 균일하게 출력되고, 정밀한 Z-Axis Actuator 적용으로 고정밀 적층이 가능하며, 출력의 범위도 넓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수한 제품력을 탑재한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 ‘ZENITH D’는 외형적인 디자인도 뛰어나 출시 한 달 만에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레드닷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빠른 출력 속도를 가지고 있어 작업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
전용 소재 또한 덴티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인증 완료하여 합리적인 금액대의 토탈 솔루션으로 서비스되며, 지속적인 교육과 A/S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출시와 동시에 기공소와 치과에 파격 리스 프로그램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ZENITH D’의 리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17만 2000원 / 월 19만 4000원 납입(39개월 기준)으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계약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도 지원 예정으로 알려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덴티스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화에 발맞추어 치과기공 분야도 새롭게 시작해나가는 것처럼, 덴티스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써, 트렌디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3D 프린터 ‘ZENITH D’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기공 테크닉과 디지털 솔루션을 잘 접목해 치과기공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