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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 ‘치과 보조인력 해결’ 토론회
경치 ‘치과 보조인력 해결’ 토론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8.2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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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치 강당… 치과 각계 다양한 의견 수렴
최유성 경치 회장
최유성 경치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는 오는 28일(화) 오후 7시 30분 회관 5층 강당에서 '치과 보조인력 정책 현안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보미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치과 보조인력 정책의 현황과 과제' 주제발표를 한 뒤 김준수 경치 대외협력이사와 우은영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대외협력이사, 최종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이사 등의 패널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이선장 경치 정책연구이사의 사회로 토론자 간 상호 자유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최유성 경치 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해낼 수 있는 영역을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회원들과의 접점이 치협보다 더 많은 지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라며 “청와대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차원의 문제 해결점도 있지만, 치과계 내부 직역 간의 의견조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회장은 또 “치과계의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문제들은 미시적인 접근과 거시적인 접근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 최근의 사회적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토론회를 각계각층에서 다방면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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