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의사·변호사 등 참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시작
바닷길과 하늘길이 모두 이어지는 인천광역시에 전문직 단체협의회가 결성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정혁 회장과 의사회 이광례 회장, 변호사회 이종엽 회장, 시민재단 박성표 이사장은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카페더꿈에서 인천전문직단체협의회 결성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인천지역에서 전문적으로 활동 중인 단체 간의 교류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됐으며, 각 단체는 봉사활동의 공동 진행과 동아리 활동 공유, 지역 내 행사 공동참가, 교양프로그램 공동 진행,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참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의제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정혁 회장은 “전문직 단체가 각 단체 간의 이기주의를 배제하고 인천지역 발전의 건설적인 동반자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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