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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 ‘Month of Smile 캠페인’ 성료
인비절라인 코리아 ‘Month of Smile 캠페인’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2.1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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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 치료 위한 성금 2,500만 원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부정교합· 안면기형 아동 위해 활용
인비절라인 코리아 한준호 사장(좌)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이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한준호 사장(좌)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이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Month of Smile’ 캠페인을 통해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인비절라인 코리아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간소한 형태로 진행됐다. 인비절라인은 네이버 해피빈에 ‘Month of Smile’ 캠페인 진행과 장애 아동 치료 지원을 위해 총 2,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실제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천성 림프관종 및 부정교합, 안면기형 아동 2명의 진단비와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Month of Smile’ 캠페인은 10월 세계 미소의 달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소를 잃어버린 주변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4,000여 건 이상의 응원 메시지와 약 8,000여 명 이상의 네티즌이 기부 모금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인비절라인은 ‘어린이 바른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고, 이번 ‘Month of Smile’ 캠페인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의 지지에 힘입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미소를 전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주위에 밝은 웃음을 나누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만 6~10세의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의 1차 교정치료를 위해 설계된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지난 7월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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