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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환·손명호 원장에 복지부 장관상
주상환·손명호 원장에 복지부 장관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2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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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 봉사활동으로 보건의 날 맞아 수상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대국민 봉사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김경호) 회원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21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과 서울시·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제까지 총 1,463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주상환(좌) 손명호 원장
주상환(좌) 손명호 원장

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주인공은 10년 넘게 매해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손명호 원장(압구정 아너스 교정과치과의원)이다.

주상환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교정 치료를 접하기 쉽지 않은 청소년, 그러나 꼭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제가 가진 재능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명호 원장은 “제가 살아오면서 이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다시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김경호 회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두 분은 일관된 봉사 정신으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귀감이 되셨고 많은 어려운 청소년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 진심으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애정과 관심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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