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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TEX 2021’ 치기-치산 함께 한다
‘KDTEX 2021’ 치기-치산 함께 한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5.1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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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학술 전시 분리 주관에 합의
주희중(좌) 임훈택 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주희중(좌) 임훈택 회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가 주최하는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KDTEX 2021)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치기협과 치산협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8월 13~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DTEX 2021 학술 부문은 치기협이, 치과 의료기기 전시 부문은 치산협이 주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여러 번 회무를 같이 하면서 양 단체의 장점을 살려 덴탈쇼를 같이 하자고 제안했었는데, 오늘 업무협약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협력과 발전을 위한 KDTEX 2021 업무협약이 치과기공계와 치과산업계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KDTEX 2021가 기대한 만큼 이상의 성과를 얻어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양 단체가 범 치과계 발전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데 합심하고 협력하고 함께 간다면 앞으로 더 큰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식으로 양 단체가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치기 치산협 임원이 파이팅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마친 치기 치산협 임원이 파이팅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기협에서 주희중 회장과 이광일 부회장, 윤동석 총무이사, 김진홍 공보이사, 윤서열 기자재이사가, 치산협에서는 임훈택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이용무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 김용환 전시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치기협은 KDTEX 2021 공동 개최 후, 회원들의 호응과 성과를 평가해 내년에 개최되는 KDTEX 2022도 치산협과 공동 개최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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