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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영풍문고 ‘미소나눔 캠페인’ 펼쳐
스마일재단-영풍문고 ‘미소나눔 캠페인’ 펼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8.0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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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영풍문고(대표 최영일)와 함께 8월부터 저소득 중증 장애인치료 기금마련 모금캠페인 ‘미소나눔 캠페인’을 진행, 장기적 기부 문화의 화두를 열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영풍문고와 함께 진행되는 스마일재단의 ‘미소나눔 캠페인’은 영풍문고 10개 지점(사당점, 신림포도몰점, 분당서현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왕십리점, 종각종로본점, 여의도IFC몰점, 용산아이파크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 내에 스마일 모금함을 설치해 누구나, 언제든지, 얼마든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에게 연중으로 기부 문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더욱 간편하고 언택트하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부 방법의 접근성을 확장했다.

또한, 스마일 모금함과 더불어 영풍문고 10개 지점 내에 설치된 스마일재단 배너와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해시태그를 하여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대국민 인식 제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스마일 기프트 세트 및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씹지 못해 고통을 받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반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손을 내미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신 영풍문고에 감사드린다”며 “치아는 1차 소화기관으로서 구강질환으로 인한 저작의 어려움은 영양 섭취의 어려움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전 국민이 힘든 지금 이 시기에 제로페이 QR코드로 디지털 기부를 활성화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나누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부 방법을 홍보하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치과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유일의 비영리 단체이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영풍문고와 함께하는 ‘미소나눔 캠페인’은 영풍문고 10개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 치료비에 활용된다.

스마일 모금함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02-757-2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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