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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학술 대상에 김종은 교수
MINEC학술 대상에 김종은 교수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1.08.26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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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메가젠 후원… 금상은 박지만 교수 선정
김종은 교수(좌), 박지만 교수
김종은 교수(좌), 박지만 교수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가 젊은 디지털 치의학자에게 수여하는 MINEC학술상 첫 번째 수상자로 대상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금상 박지만 교수(전 연세치대 보철과)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월 3일 오후 5시 30분 대구 달성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신축건물에서 열릴 예정이다.

MINEC학술상은 메가젠임플란트 후원으로 Megagen International Network of Education & Clinical Research의 약자다. 이 상은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만 45세 이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해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MINEC학술상 수상 후보 추천 공고는 매년 5월에 공개 발표하고,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결의로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결정한다. 

MINEC학술상 대상은 2,000만 원, 금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 연구업적과 논문 이력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대한치의학회는 지난 3월 26일 치협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MINEC 학술상 제정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6월 11일 이사회에서 2020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결의된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첫 수상자를 심사하고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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