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기관 실태조사 치병협 이관’ 요청
‘수련기관 실태조사 치병협 이관’ 요청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9.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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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환 회장, 권덕철 복지부 장관 면담에서 강조
“적정수가 보상으로 치과 인증 참여 유도” 제시
황의환 회장(좌)과 권덕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의환 회장(좌)과 권덕철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병원협회 황의환 회장이 지난 13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공식 면담에서 치과계 균형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복지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황의환 회장은 이날 “적절한 역할 분담을 해야 치과 의료계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치과의료 단체별 특성에 맞게 전문성에 기반을 둔 업무를 해야 한다”면서, 수련치과병원(수련기관) 실태조사 업무를 대한치과병원협회에 이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치과 의료기관의 평가 인증 참여 확대 방안으로 치과 감염예방 관리료 및 의료 질 평가 지원금 신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적절한 수가 보상은 더 많은 치과 의료기관의 인증 참여로 이어질 것이며, 보상된 보험수가는 의료기관의 질 향상을 위한 재투자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현재 낮은 치과의료 관련 보험수가로 인해 치과의원 및 병원 모두의 경영악화와 치과 진료 질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병협이 의견을 같이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권덕철 장관은 황의환 회장에게 당면한 많은 과제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며, 치병협의 성장을 통한 치과계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 후 복지부가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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