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1(독일 쾰른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세계 치과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
이번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인기 및 주력제품 외에도 최근 출시한 제품까지 대거 공개해 전 세계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SQ’를 비롯한 임플란트 제품은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핵심제품으로 각광 받는 3D 프린터 ‘ZENITH’, SQ 임플란트 전용 디지털 가이드 수술 키트 ‘SQ GUIDE’를 비롯해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와 복잡한 케이스에 맞춰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SAVE Kit류 등을 선보여 세계 각지에서 온 치과의사 및 바이어의 문의가 집중됐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기존 가이드 전용 ‘ZENITH L’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의 건강과 작업환경을 고려하여 공기 청정 기능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한 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ZENITH L2’,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 마취 시술을 구현하여 술자와 환자 모두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는 무통마취기 ‘DENOPS’ 등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핸즈온 실습까지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제품으로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임플란트 표면 처리 활성기기 ‘SQUVA(스쿠바)’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친수성 테스트를 펼치는 등 제품력 검증과 동시에 관람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디지털 투명교정 플랫폼 서비스 ‘SERAFIN(세라핀)’에 대한 관심도 빠지지 않았다. 기존 술식의 어려움과 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도입에 부담을 느꼈다면, ‘SERAFIN’은 보다 쉽게 투명교정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들도 이어져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도 디지털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해외 전시회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치과의사, 바이어를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으뜸가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