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위기 속 새 도약 준비”
치주학회 “위기 속 새 도약 준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1.10.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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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학술대회 등 ‘코비드-19 이후 새 시대’ 수용에 중점
2(왼쪽부터) 김성태 공보이사, 차재국 학술실행이사, 김남윤 홍보위원장, 허익 회장, 정종혁 총무이사, 민경만 홍보기획부위원장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태 공보이사, 차재국 학술실행이사, 김남윤 홍보위원장, 허익 회장, 정종혁 총무이사, 민경만 홍보기획부위원장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지난 6일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6일까지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함을 알렸다.

허익 회장은 온라인 개최에 대해 “강의장과 전시장 출입자 제한 등 회원과 업체 모두에 효율성이 미지수로 생각돼 이사회를 거쳐 올해까지는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며 “하이브리드도 준비는 했으나 회원의 효율성과 편의성, 안전성을 고려했고, 업체의 입장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그러나 전공의 발표 등은 교육의 한 과정임을 감안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 주제는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새 시대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로 치주와 임플란트 연구, 진료 윤리 등을 총망라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6개 세션 및 23개의 강의로 구성이 되며, 각 세션은 △Translational Periodontology △Current and future implantology △윤리 △Special lecture △Young speaker session △My research interests 등의 소주제로 분류된다.

치주과학회 김창성 학술이사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기존의 학술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진료 윤리와 연구주제에 관한 폭넓은 시야를 함양하는 것으로 주안점으로 잡았다”며 “작년 60주년을 맞아 소위 회갑이었고, 올해는 진갑으로 한 살을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 치주과학회는 한 살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 시대를 맞이하고, COVID-19 이후의 시대를 받아들이기 위한 도전의 시작”이라 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해 학술대회장과 입체형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함으로써 치과계의 첨단 기술 발전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회 차원에서 치주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자료를 공식 제작하기로 했다. 지난 7월 15일 ‘치주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자료 준비위원회(위원장 양승민)’ 초도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준비위는 홍보자료의 구성은 △치주질환이란 △한국 치주질환 현황 △치주질환의 치료 방법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 비감염성 전신질환 △임플란트 시술 및 치주성형술 △올바른 치주질환 예방 방법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 및 건강한 임플란트 유지를 위한 수칙 등 7개 항목으로 정해 제작 중이다.

허익 회장은 “COVID-19 Pandemic 시대의 위기 속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치주과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올해 3월 24일 제13회 ‘잇몸의 날’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생활 방역 수칙의 하나로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324 수칙(하루에 3분 이상 칫솔질하고 일년에 2번 스케일링 받고 4이사이 잇몸까지 잘 닦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파이팅하고 있다.
치주과학회 임원진이 엄지를 치켜세우며 파이팅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추후 하반기 치주과학회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지부 집담회(일시, 장소, 연자, 연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온라인으로 변경 가능)
△광주전남지부= 11. 5(금) 오후 7시, 조선치대 1층 대강당,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 Mucogingival surgery, myth & truth
△대구경북지부= 11. 5(금) 오후 7시 30분, 경북치대 1층 강당), 허익 교수(경희치대),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s for implant success
△부산경남지부= 12. 9(목) 오후 7시, 부산시치과의사회 강당,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추후 공지

◇제61차 정기총회 및 제3차 학술집담회= 12. 23(목) 오후 7시, 경희대 치과병원

◇대국민 홍보자료 준비위원회= 홍보부와 협력해 대외협력사업의 매개로서 중요한 대한치주과학회 자료 제작 및 컨텐츠 개발

◇‘근거 기반 구강 건강관리 지침’ 개발= 10월 초 권고 초안 결과물 도출 예정 목표

◇‘2021년 대한치의학회 한국건강행위분류개발 5차 연구과제’ 참여= WHO가 각 국가 간 건강 관련 모든 행위의 통계 비교를 위해 개발 중인 국제건강행위분류(IGHI: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lth Interventions) 제정안을 올해 중 완료 예정이며, 현재 한국형 건강행위에 대한 유효성 검사를 위해 현장 시험 중

◇제5회 NCD 포럼 개최 예정= ‘구강 보건사업 내에서의 치주질환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지자체, 학회 등 관련 사업 보고 예정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 및 32대 차기 회장 선거(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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