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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사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토론회
건사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토론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10.31 0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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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초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논의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 사진)는 11월 11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인구정책의 Paradigm Shift: 적극적 이민정책 활용을 중심으로’ 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서정숙 주최, 건사본 주관, 법무부·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만복 김&장 고문(전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실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윤인진 한국이민학회 회장(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이 발제한다.

또, 토론에는 △송소영 과장(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외국인정책과) △장재혁 기획국장(BH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영희 실장(이민정책연구원 연구교육실) △최승범 교수(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 한경대 행정학과) △김태환 교수(한국이민정책학회 회장,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등이 참여한다.

이수구 이사장은 “우리나라 총인구는 2067년 3,689만 명, 2117년 1,510만 명으로 예측되고, 10년간 저출산 대책에 380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실정”이라며 “정책의 획기적 변화 없이는 100년 후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우려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경제·사회의 통합적 관점에서 인구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국민적 담론을 모아 적극적인 초저출산 극복의 인구정책을 풀어가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의의를 밝히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02-378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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