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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유니크한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치과계 유니크한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6주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1.11.09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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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념식과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개최

‘치과계 교육·교류의 허브’를 표방하며 2015년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이 6일 개관 6주년을 맞았다. 한국 치과산업의 산 역사인 ㈜신흥이 ‘기업의 사회 환원’을 모토로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으며 그에 걸맞은 역할을 하고 있다.

㈜신흥은 6일 오후 5시 용인 신흥양지연수원 1층 토러스룸에서 ‘개관 6주년 기념식’을 열고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와 향후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기념식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前 연세대 치과대학 병원장)과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장),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의원장), 재선기아카데미 신철호·김동환 학술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이 2015년 개관한 뒤 치과계 여러분의 성원 속에 6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축사에 나선 조규성 이사장은 “내년 1월 SID 2021뿐만 아니라 샤인덴탈도 내년 코로나19가 정리되면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흥은 기업의 이윤을 치과인이 더 잘 할 수 있게 돌려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윈윈하도록 하고, 재단 기금도 탄탄해져서 대학 장학금과 연송치의학상도 잘 될 것”이라며 신흥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유니크한 자산이고, 치과계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하는 쉼터와 플랫폼이므로 좋은 플랫폼을 제공한 신흥 임직원에 감사한다”면서 “오늘 SID 2021 조직위원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날이니 내년 1월 16일에 개최되는 행사를 더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 다짐했다.

이어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 2021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SID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상징과도 같은 공간으로, 대한민국 치과계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철학을 담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활발히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일상 회복을 통해 다시금 치과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 화합의 장 또한 풍성하게 마련하며 치과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양지리 신흥양지연수원은 6년 전 치과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 12월 100번째 치과 고객을 맞은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156개 행사에 약 6,000여 명의 치과 고객을 맞이하는 등 명실공히 치과계 최고의 학술 교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진 내빈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진 내빈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에 대한 문의는 신흥양지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 전화(080-802-2208)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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