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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건학회 30대 회장 김선종 교수
악성재건학회 30대 회장 김선종 교수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11.2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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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이정근·정영수 교수, 감사는 민승기 원장·김창현 교수
김선종 회장
김선종 회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제30대 회장에 이화여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선출됐다. 악성학회는 4일 개최한 제23차 평의원회에서 30대 임원으로 학회장 김선종 교수(이화의대) 외에 제1 부회장 이정근 교수(아주대), 제2 부회장 정영수 교수(연세대), 감사에 민승기 원장(V라인 치과)과 김창현 교수(가톨릭의대)를 선출했다.

김선종 신임회장은 악성재건학회에서 학술, 총무이사 등 요직을 거치며 여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악성재건학회 턱얼굴미용연수위원회 초대위원장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 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2년의 임기에 전통을 지키면서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학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학술대회와 학문 임상 핸즈온 공유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 세계를 고려해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언택트 시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 Web of science, PubMed, PMC, Scopus에 등재되는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지-MPRS(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를 최종목표인 SCIE에 등재되도록 최우선과제로 편집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악안면성형재건의 진료영역과 학회 인정의가 진료하는 활동 등을 널리 홍보해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가지고 학회에서 주관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을 위한 임상적 행사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종 회장은 과거 학회의 학술이사와 총무이사를 지내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이 “수련의 교육의 내실화와 평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고,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늘 경청하고 소통하고 우리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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