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9:46 (화)
오스템 차세대 ‘KS System’ 호평
오스템 차세대 ‘KS System’ 호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1.14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뛰어난 보철 편의성, 피로 강도 대폭 강화
KS fixture
KS fixture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해 출시한 'KS System'이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KS System'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손꼽히는 오스템의 'TS System'의 차세대 모델로,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KS System'은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으로 보철이 가능하다. Abutment 제일 하단에 3개의 Slot을 장착, Abutment와 임플란트 결합 시 Slot이 임플란트를 잡아주어 한 손으로 쉽게 Screw를 체결할 수 있다.

Abutment Holding 기능으로 보철 오체결 가능성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Flapless 시술 시 치은에 밀려 Abutment가 위로 살짝 뜨는 현상을 방지해 보철 오체결을 줄여주는 것. Slot또한 오스템의 초정밀 가공기법을 적용해 돋보기를 활용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KS System'은 이미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TS System'의 외형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내부 디자인을 개선해 강도를 대폭 높였다. 15° Morse Taper 구조로 기존 대비 커넥션의 접촉 면적이 20%가량 넓어졌으며, 커넥션 깊이도 더욱 깊어져 응력 분산에 더욱 유리하고, 피로 강도도 2.4배나 강화됐다.

외형 디자인의 경우, TS System과 구분하기 위해 Helix cutting edge 방향을 반대로 변경했으며, 이외에는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기존 Surgical KIT 술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수술과 보철이 편리한 Single Platform을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Mini, Regular로 구분되던 커넥션을 하나로 통합해 Ø3.0부터 Ø7.0까지 모든 임플란트에 동일한 Abutment를 사용할 수 있어 보철 체결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치과에서도 한 가지 Abutment 사양만 구비하면 되므로 재고 관리 부담도 없다.

'KS System'은 SA 표면뿐만 아니라, 골형성 촉진물질이 초박막 코팅된 BA 표면,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 유착 성능을 가진 SOI 표면에도 적용되어 임상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S System은 이미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TS System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대폭 강화되어, 출시되자마자 임상의들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