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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마켓’ 치과의사 주주로 3월 1일 오픈 예정
‘덴탈마켓’ 치과의사 주주로 3월 1일 오픈 예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1.16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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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치과재료 오픈 마켓 플랫폼으로 출항 준비 완료

국내 치과 재료 오픈 마켓 쇼핑 플랫폼인 덴탈마켓(대표 김정한)이 3월 1일 오픈한다. 덴탈마켓은 12일 강남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사진>.

덴탈마켓은 치과의사가 주주인 치과 재료구매 오픈마켓으로, 제조사(수입사)가 이곳을 통해 직접 판매하여 최저가 구매를 가능하게 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하여 소비자에게 유통 마진을 환원하며, 회사의 수익을 주주에게 전액 배당하여 보다 많은 이익을 치과의사 주주 및 치과계로 환원한다는 목표로 설립된다. 오픈마켓 형식으로는 국내 치과계 최초이다.

오는 3월 1일 홈페이지 OPEN 예정인 덴탈마켓은 치과의사 주주의 참여로 운영되며, 회사는 주주 회원 모집을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치과의사(법인의 경우 재료 담당 1인의 치과의사)로 2,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주주 회원 신청서류를 회사에 제출 후, 100만 원을 입금하면 덴탈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100만 포인트(100만 원 상당)와 더불어 회사 주식 20주(액면가 10만 원 상당)가 제공된다.

또한 주주 회원에게 주어지는 특별 혜택이 있다. 개업 기념 이벤트로 ‘메르세데스 벤츠 고급 세단(E350 AV)’ 외 총 3,000만 원 상당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경품 행사 결과는 3월 2일 오후 8시 홈페이지상에서 라이브로 추첨을 진행, 당일 당첨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www.dentalmarket.co.kr)

김정한 대표는 “치과 재료의 온라인 상거래 외에도, 진료 분야의 저명한 치과의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며 “좋은 치과용 의료기기를 임상의들에 제공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임상의들이 소비자로서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기대하며, 향후 치과용 의료기기에 대한 평가기능과 보수교육 등에 진출하게 되면 자문단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판매자 모집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덴탈마켓은 재료 판매사 회원에게도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입점비가 무료이고,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3월 한 달은 전 제품의 택배비를 무료로 배송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별도의 유통 마진 없이 소정의 수수료만 부과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정산 후 판매비를 송금한다.

판매자 회원은 덴탈마켓의 홈페이지 안에서 각 회사의 내용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역시 오픈마켓이 주는 장점 중의 하나로 △업로드한 제품의 실시간 가격 조절 표기 가능 △시즌별, 상황별 Package 구성 등 자유로운 제품 등재 가능 △구매 확인, 발주, 정산 등 판매자 개별 관리 가능 △재료 사용 교육 영상 및 관련 컨텐츠 링크 가능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색다른 다양한 특장점을 갖췄다.

회사는 임상의들이 덴탈마켓에 대해 누릴 수 있는 기대효과에 대해 △소비자인 치과의사가 생산자와 직거래함으로써 원가 절감 △유통 마진의 생산자와 소비자로의 전액 귀속으로 볼 수 있을 거라 설명했다.

덴탈마켓의 성장 목표는 △창립 1개월 내에 주주 회원 2,500명 확보 △5년 후 주식상장, 교육사업, 커뮤니티 등을 통해 치과 포털 지향이며, 이러한 사업 모델을 향후 해외에도 적용, 치과계의 아마존으로써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치과계 내 각종 학회, 치과의사단체와의 MOU를 통해 상호 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익의 사회 환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새로운 개념의 치과 재료 오픈마켓 - 덴탈마켓(www.dentalmarket.co.kr)은 3월 1일에 홈페이지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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