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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봉사대상에 노선철 소장
열치 봉사대상에 노선철 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1.25 2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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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상은 문양숙·문승희·이현옥·조경애 씨에 영예
이사회, 새해 사업계획·예산안 마련해 총회 상정키로

열린치과봉사회 봉사대상 수상자로 제2 하나원에서 활동하는 노선철 소장이, 봉사상에는 역시 제2 하나원 봉사자인 문양숙·문승희·이현옥·조경애 치과위생사가 선정됐다. 열치는 25일 오후 7시 온라인 ZOOM으로 1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사진>.

식순에 따라 전차 회의록을 승인한 이사회는 진료소별 진료실적 보고에 이어 지난 8일 진행한 감사 결과에 따라 기부금 영수증을 등기 및 이메일로 발송한 내용 보고를 통과시켰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열치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봉사대상과 봉사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월 19일 신흥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하기로 했다.

이사회는 계속해서 2021년 사업실적 및 회계 보고에 들어가 △지난해 장학금으로 450만 원씩 2회 900만 원을 지급했고 △진료 수입으로 3,520만 원을 일으켰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열치의 지난해 △세입은 전년 이월금 5,100만 원을 포함해 1억3,100만 원 △세출 9,100만 원으로 △잔고는 3,900만 원이 됐다.

이사회는 이어 총무와 학술 등 각 파트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 사업과 예산을 작년에 준해 추진키로 하고, 총 2억900만 원의 새해 예산안을 2월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이자 수입으로 세전 7,080만 원, 세후 5,990만 원 이자소득세 1,090만 원이 예정돼 있음도 설명했다.

기세호 회장이 이사회를 이끌고 있다.
기세호 회장이 이사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 기세호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은 변화가 없다”며 “어려운 시기가 2년이 되면서 우리가 봉사하는 자세를 더욱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으며, 참석자들도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첫 이사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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