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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병협 회장에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선출
치병협 회장에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선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3.05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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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정기총회 열고 2022년 사업계획 등 확정
치병협 정기총회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치병협 정기총회가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대한치과병원협회가 지난 2월 23일 ‘제23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이상필 필치과병원장,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을 감사로 선출했다.

구영 신임회장
구영 신임회장

제23차 총회에서는 △직전 총회 회의록 및 이사회 회의록 검토 △202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한 뒤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구영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해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산적한 치과의료계 과제 해결을 위해 치병협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의료계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황의환 회장은 이임사에서 “10대 집행부가 집행과 회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회원기관장과 임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구영 신임 회장님이 선출되어 앞으로 치병협이 더 발전된 모습을 갖추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치병협은 회장이 임원을 위촉하는 정관에 따라 조만간 신임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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