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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배우는 NiTi file system 이론·실전
하루에 배우는 NiTi file system 이론·실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3.1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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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학회, 4월 1~7일 춘계학술대회서 패널토의까지
(왼쪽부터) 김평식, 신동렬, 곽영준, 유기영 원장
(왼쪽부터) 김평식, 신동렬, 곽영준, 유기영 원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는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4월 1일부터 7일까지 볼 수 있는 온라인 강의와 현장(3일)에서 실습과 질의응답을 모두 경험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로 근관치료의 재료와 술식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된다. NiTi file을 쓰는 임상가라면 특히 4월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의를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현장 강의는 학술위원회에서 선정한 4개의 NiTi file system에 대한 대표연자의 강의, 핸즈온, 그리고 패널 토의로 구성되어있다.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은 ‘진작 쓸 걸 그랬지, ProTaper Gold’,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은 ‘근관 성형의 끝판왕 Hyflex CM & EDM),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은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근관성형’,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은 ‘EndoRoad file’의 임상활용’을 연제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각 NiTi file system을 이용한 핸즈온(세션당 20~30명)은 선착순 마감되며, COVID-19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참여 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술이사인 민경산 교수(전북대)의 진행으로 다시 4명의 연자가 각 파일 시스템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해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2022년 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 강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등록자를 위해서 학회 측에서는 현장 강의를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정일영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강연, 특히 핸즈온 강의가 많이 위축되었다.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나 방역상황에 맞추어 참가자들이 임상에 직접 도움이 될 만한 최고의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근관치료를 시작하거나 다양한 시스템에서 혼란을 겪는 치과의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endodontics.or.kr)에서 오는 25일까지 하면 되며,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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