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9:20 (목)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시민 캠페인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시민 캠페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0.2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치, 지하철에 저수가·불법 의료광고 관련 공익광고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치과 선택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저수가, 이벤트 치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의료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시민 대상의 공익광고를 부산 1호선 지하철 객실 내에 23일부터 두 달 동안 게재한다<사진>.

이번에 게재되는 공익광고는 “불법 의료광고 조심하세요. 의료는 쇼핑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명한 당신, 최저가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라는 두 가지 주제의 광고이다.

류현호 부치 기획이사는 이번 광고에 대해 “저수가와 과도한 할인을 앞세워 부산시민을 현혹하는 과장 광고를 계속해서 방관하지 않고, 본회 회원들이 사무장 치과로 인해 받을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부산시민에게도 이러한 오해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저수가 광고를 앞세운 치과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려서 오랜 기간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치과를 꼭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