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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은섭 대여치 신임회장
[인터뷰] 신은섭 대여치 신임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4.1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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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사진·위원회 확대로 여성 치과의사 참여 늘려야”
신은섭 회장
신은섭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새 회장에 신은섭 수석부회장이 9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추인됐다. 신은섭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신 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1문1답으로 재구성한다. <편집자 주>

- 새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 말씀을 부탁드린다.

“여성치과의사회에서 임원으로 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도 회장으로서 일하려니 쉽지 않다. 새로운 사업은 없지만 지난 집행부의 사업들을 앞으로 2년 동안 중단없이 열심히 추진해 여성 치과의사의 권익을 신장할 생각이다.”

- 앞으로 추진할 중점 과제를 말씀해 달라.

“지금까지 대여치는 전체 치과의사의 30%에 육박하는 여성 치과의사의 회무 참여를 능동적으로 하기 위해 치협 대의원에 여성 확대 등을 추진해왔고, 지난 집행부에서 일정부분 성과를 얻었다. 앞으론 치협 이사진 참여 확대 등으로 여성 치과의사의 회무 참여를 늘리는 것이 주요 사업이다.

제 임기 중에 치협 회장 선거가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 여성 이사 30%를 달성하는 것이 개인적 목표이기도 하다. 여성이 회무에 많이 참여할수록 치과계 발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여성 치과의사의 장점은 무엇인가.

“치과의사는 인간을 대하는 직업이고, 과학자이다. 여성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장점이고, 코로나 시대엔 소통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여성 치과의사는 우수하다. 치과의사는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과학자이고, 여성은 섬세함을 기본으로 하기에 여성 치과의사는 좋은 직업이라 말할 수 있다.”

- 대여치에서 활동하며 일군 성과를 소개해 달라.

“고령화사회를 맞아 요양시설에서 치과의사가 촉탁의로 활동할 수 있도록 뚫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치협 최남섭 회장 당시 저와 대여치 임원진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를 직접 만나 건의했고, 이 내용이 복지부에 전달돼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일본에 직접 건너가 현지 촉탁의 사업을 견학하며 준비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게 가장 보람이 있는 기억으로 남는다.

현재 치협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치협의 여러 위원회에도 여성이 많이 참여해 의견을 내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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