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9:20 (목)
서울대치과병원, 어린이·최고령 고객에 기념품
서울대치과병원, 어린이·최고령 고객에 기념품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5.10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날, 소아환자에 장난감 기념품 증정
어버이날, 최고령 고객에겐 꽃다발·구강위생용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일과 6일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이벤트를 펼쳤다.

어린이날,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왼쪽)가 진료 후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어린이날,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왼쪽)가 진료 후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날을 앞둔 4일에는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에게 장난감 블록과 반지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내원한 모든 환자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버이날을 앞둔 6일 행사에는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최고령 고객 정세진(87세) 씨를 찾아가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칫솔·치약·치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어버이날,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왼쪽 두 번째)가 최고령환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버이날,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왼쪽 두 번째)가 최고령환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영 원장은 “어린이의 치아 건강은 성인이 되어서도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가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노년층의 구강 상태는 건강수명연장이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병원을 찾는 모든 연령층의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