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0:17 (수)
서병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에 복지부 장관 표창
서병무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에 복지부 장관 표창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6.09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등 공로로
서병무 원장
서병무 원장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서병무 병원장이 9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국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

서병무 원장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학술 및 연구 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여년 간 10개 국가에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했고,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와의 우호 증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병무 원장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여러 학회 및 단체에서 그간 활동한 내용이 종합 반영되어 이번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추천해주신 대한치과병원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표창이 장애인의 구강건강과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무 원장(우)과 김재경 국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무 원장(우)과 김재경 국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치과병원 김재경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앙사무국장도 함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국장은 2019년부터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지원 및 안정화와 함께 15개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무행정 체계화를 통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