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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임치원, 해외 연자 초청 학술강연회 성료
아주대 임치원, 해외 연자 초청 학술강연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6.16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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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자 초청 학술강연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 연자 초청 학술강연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9일 Christine Hong 교수(미국 UCSF 대학)와 Stanley Yung Chuan Liu 교수(미국 Stanford 대학)를 초청해 ‘수면무호흡증 OSA: 치과교정치료와 수술적 접목’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아주대 임치원과 미국 UCSF 치과대학의 교육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특히 이번 학술강연회는 대면 강의로 진행됐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 석학을 초청해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로, 치과학교실 교수, 수면무호흡증 관련 임상의, 대학원생 등 다양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대학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의학, 생명과학 분야 특화대학으로 명실상부 세계 최상위권 명문대학이다. 

이번 학술강연회를 계기로 아주대 임치원은 오는 2023년 UCSF 대학을 방문해 수업 참관과 증례 발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면무호흡 환자의 수술 치료 권위자인 Stanford 대학 Stanley Yung Chuan Liu 교수의 초청으로 아주대 임치원생이 Stanford 병원 수면치료 클리닉을 방문 및 견학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UCSF 대학이 아주대 방문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앞으로 두 기관이 활발한 상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학술강연회 후 가진 간담회에서 김영호 교수(아주대 임치원장 겸 치과병원장)는 “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직접 만나 강의를 듣고 얼굴을 마주하는 것은 학문과 임상의 길을 처음 시작하는 대학원생과 전공의에게 꿈과 포부를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유수 대학과의 실질적인 학술 교류와 커리큘럼 참가를 통해 글로벌한 임상의와 학자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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