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9:18 (금)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치의학회 정기이사회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6.16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정부 R&D 공청회 준비
안강민 총무이사에 과기부 장관 표창장도 수여

대한치의학회(회장 김 철환)는 10일 2022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사회는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8월 28일 개최키로 했으며, 조직위원장인 허민석 학술이사로부터 학술프로그램 계획안 설명을 듣고 검토한 뒤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기획안’ 공청회를 행사 프로그램에 추가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월 개최된 사단법인 정기총회 의결사항인, 치과 의료기관의 명칭 표시에 관한 대정부 건의 건, 실손보험 지급거부 사례에 따른 의료인 진료권의 침해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제2회 MINEC학술상 심사위원회 구성의 건 △치의학회 20년 사료 수집 및 발간 추진위원회 구성 △치과의료 국소마취 진료지침 개발 추진 △치의학회 정기적 학술프로그램 운영 △발간된 치의학 용어집의 학회 홈페이지 탑재 및 배부 △분과학회 회칙개정안 검토 △전문과목 신설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검토 △분과학회 인준규정 검토 △분과학회 회칙 개정안 검토 △구강 공공보건정책 발전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 치태착색제 수입·판매 중단에 따른 새로운 제품 개발과정 검토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원과 함께 보건의료분야 체계적인 전문가 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NECA공명 원탁회의’ 관련 치의학 분야 주제제안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기획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철환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 정기총회에서 이사회가 준비한 각종 예산안, 일반 사업 안건 등을 신뢰성 있게 회원 학회가 의결 및 사업의안 등을 동의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단법인 정기총회를 치르면서, 각 학회장께서 치의학회 각종 사업에 대해 대단히 신뢰하고 있음을 느꼈다.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각종 치의학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치의학계의 공동 목표와 발전 방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강민 총무이사(우)가 김철환 회장에게서 제55회 과학의 날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안강민 총무이사(우)가 김철환 회장에게서 제55회 과학의 날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앞서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우수논문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자인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총무이사)에게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