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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연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멋져부러~"
새로운 미래 연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멋져부러~"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7.0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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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일 코엑스서 최신 임상·디지털·보험 등 16개 강연 펼쳐져

치과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 법률 등 다채롭고 질 높은 강연들로 치과위생사를 찾았다.

개회식에서 내빈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개회식에서 내빈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 COEX 아셈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박태근 치협회장을 비롯해 주희중 치기협·임훈택 치산협 회장 등 치과계 인사는 물론 복지부 변효순 구강정책과장과 장인호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황윤숙 회장은 치위협의 최근 몇 년간의 혼란에 대해 “돌이켜보면 안타까운 시간이었지만, 후회와 미련에 사로잡혀 과거에 머물러있지 않겠다. 저를 비롯한 19대 집행부는 '행복한 일터, 행복한 치과위생사'로 사는 삶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라 약속했다.

황 회장은 이어 “치과위생사의 역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차근차근 실천할 것”이라며 “행복한 치과위생사를 만들기 위해, 환경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고, 혼돈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며, 회원의 고언에 귀 기울이면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 다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치과위생계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황 회장은 “2년 뒤 우리나라에서 펼쳐질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치과위생사의 활동과 우수성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치사(구강정책과장 대독)에서 “향후 5년간 적용할 제2차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치과위생사와 함께 신뢰와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할 것”이라 제시했다.

또 박태근 치협회장은 축사에서 “치협은 앞으로도 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현실적인 구인난 문제 해결 등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직역 간에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 약속했다.

수상자들 모습
수상자들 모습

개회식에서는 또 노희진 연세대 교수에게 2022년 학술대상, 조정은 주한미8군 캠프워커 치과위생사에게 제20회 청목봉사상이 수여됐으며, 조은주 청주올바른치과 실장과 한화진 디엠플러스 기획이사, 류다영 혜전대 교수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예년보다 확장된 현장 강의장과 온라인 중계 시스템으로 더 많은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했다. 우선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로 호평받았던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운영됐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예년보다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치과위생사의 열띤 호응 속에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치과위생사의 열띤 호응 속에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춰 풍성하게 구성된 16개의 학술 강연은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높은 수준과 다양함으로 무장했다.

치과계 최대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은 물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감염관리와 위생 강연도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노년 구강보건 분야와 예방 관리 분야 강연과 함께 건강보험·환자관리·법률 등 기존 임상 역량의 발전은 물론 교양까지 챙길 수 있는 풍성한 강의가 펼쳐져 회원의 기대에 부응했다.

치위협 제19기 학생명예기자단 발대식에서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치위협 제19기 학생명예기자단 발대식에서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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