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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문섭 ICOI Korea 새 회장 취임
염문섭 ICOI Korea 새 회장 취임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7.10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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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ICOI Korea를 연결하며 회원과 좋은 시간 만들 것”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는 9일 오후 7시 강남 조인바이트에서 50여 명의 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사진>.

이날 13대 수장에 취임한 염문섭 새 회장은 “ICOI Korea는 국내 유명 연자를 포함한 임원진으로 구성돼 한국 임플란트 시술의 우수성과 국내 임플란트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우수한 연자들과 교류하는 역할을 하는 사교의 장”이라며 “전국 개원의와 봉직의가 조화를 이루고 지속적으로 국제학회와 교류를 통해 발전해왔다.&#160;또한 인정의 프로그램도 인기가 많다”고 소개했다.

염문섭 신임회장(좌)이 맹명호 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전해받고 있다.
염문섭 신임회장(좌)이 맹명호 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전해받고 있다.

이어 “그간 코로나19로 해외학회 참가가 어려웠으나 1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COI World Congress를 시작으로 내년 호주 시드니에서 이어지는 세계학회 참여와 그곳에서 수여되는 인정의 수여식이 부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년 임기 동안 세계와 ICOI Korea를 열심히 연결하며 회원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선 2022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ICOI Korea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 신청을 8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명패를 받은 신임 이사진.
임명패를 받은 신임 이사진.

또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COI World Congress에 ICOI Korea 이사들이 연자로 참가하는 기회를 적극 부여하고, 포스터 참여와 펠로우십 신청자의 참석도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회 활동을 통한 이사들의 멤버십 강화로 △정기 및 확대 이사회 개최 △추계 정기학술대회 개최 △학술집담회 △학술상, 논문상 시상 △학술지 발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지영덕 차기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지영덕 차기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참석 내빈의 덕담과 지영덕 차기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의 각오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이 우의를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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