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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멘토 멘티 간담회’ 성료
대여치 ‘멘토 멘티 간담회’ 성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1.0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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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법을 알 수 있었다” 감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는 3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 홀에서 멘토 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2016년까지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자 졸업생을 대상으로 했던 새내기 간담회가 2017년부터는 명칭을 ‘멘토 멘티 간담회’로 변경하고 여자 재학생 전체로 범위를 넓혀 열리고 있다.

‘어서와! 치과의사 생활이 궁금하지?’라는 제목으로 열린 2018년 간담회에는 각 대학 여동문회 회장과 재학생 및 선후배 여자치과의사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빽빽하게 메웠다.

이날 △김희경 아주대 병원 교수의 ‘오득천조, 자신의 장점을 강화하기’ △최종희 보건복지부 과장의 ‘치과의사 공무원으로 살아가기’ △이정화 웃는 내일 치과의원 원장의 ‘함께 일하기, 공동 개원’ △강선 대여치 전북지부장의 ‘환자, 직원과의 소통에 대해’ △이화순 부산치과의사회 부회장의 ‘치과 개원 30년, 얻은 것과 잃은 것’ △김영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의 ‘개원 119, 고충위에 물어보세요’ 등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박소희 학생(서울대 치전원2)은 "개원의로서 마주하는 실제적 어려움에 대처하는 법을 알 수 있었고, 자기 계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선배들의 모습에 동기 부여를 받을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최수영 학생(전남치대 본2)은 "동문 선배들과 치과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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