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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장, 후보 4인 압축
서울대치과병원장, 후보 4인 압축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7.19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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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김성균·이용무·정진우 등 4명 교수 물망
장관 임명 지연 등으로 8월말께 선출 예상
서울대치과병원 제공
서울대치과병원 제공

임기 3년의 서울대치과병원 제7대 차기 원장 선출이 예년보다 훨씬 늦어지고 있다. 

예년엔 전임 원장의 임기 1~2개월을 앞둔 5월 말이나 6월 초에 선출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올핸 교육부 장관의 뒤늦은 임명과 함께 서울대병원장의 선출 등이 지연됨에 따라 치과병원장은 빨라야 8월 15일 광복절 이후 9월 초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1일 임기가 끝난 구영 현 원장이 업무를 연장하고 있다.

치과병원장 선출과정은 9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사외이사 2명 포함)가 투표로 상위 2명을 서울대 총장에게 추천하고, 교육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왼쪽부터) 구영 김성균 이용무 정진우 교수
(왼쪽부터) 구영 김성균 이용무 정진우 교수

현재 차기 원장엔 구영 현 원장과 김성균(보철과) 이용무(치주과) 정진우(구강내과) 등 4명의 교수(가나다 순)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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