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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선종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장
[인터뷰] 김선종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장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2.08.03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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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 분야 초음파 영상 진단, 점차 확대될 것”

초음파 이용 영상진단법은 의학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치의학 분야에서는 아직 활발히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법을 연구하고 알리는 데 주력하는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김선종 회장(이대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으로부터 연구회 소개와 함께 향후 계획을 듣는다. <편집자 주>

김선종 회장
김선종 회장

- 연구회에 대한 소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설명을 부탁드린다.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는 치과임상역역에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법을 알리고,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연구를 위해 2017년 창설됐다. 2018년 핸즈온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2회 이상의 핸즈온과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나 covid-19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되었고, 지난 7월 다시 핸즈온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학술대회 4회, 핸즈온 3회 개최했다.

지난 7월 개최한 핸즈온에 약 3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으며, 4명 연자의 강의와 시연이 있었다. 또 수강생이 직접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면서 초음파해부학과 초음파영상의 실제적인 활용에 대해 학습했다.”

- 초음파 이용 영상진단법이 왜 필요한가.

“초음파는 기존의 진단 영상과는 달리 방사선조사가 없고 연조직 평가와 동적인 실시간 평가가 가능하므로 영상을 보면서 바로 환자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음파영상으로 주요 해부학적 구조물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주사를 하는 초음파가이드 주사요법은 약제를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고 주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테크닉이다.

특히 최근에 구강 내 사용이 가능한 작은 프루브가 개발되어 구강악안면 분야에서 초음파 영상 진단 영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구회의 향후 계획을 들려 달라.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핸즈온 개최를 통해 치과계 전반적으로 초음파 진단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차기 핸즈온은 기본적인 초음파영상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초음파가이드 주사요법 실습도 추가해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진단법이 새로운 진단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여러 구강악안면 부위에 초음파 진단 장비의 적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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