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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의학회 연례 간담회로 협력 다짐
치의학회-의학회 연례 간담회로 협력 다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8.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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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가 지난 5일 정례 간담회를 열고 양 학회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뇌동맥류파열 환자의 사망으로 인한 세부전문의 역량 교육에 대한 논의와 함께, 대한의학회가 주관하고 있는 전문의시험제도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년 환자 증가에 따른 전문의료인 교육과 양성을 위해 정부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전동퀵보드 등 개인 운송장비 대중화로 각종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양 학회가 합심해 국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김철환 회장은 이날 “대한치의학회가 창립된 지 20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행사와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기념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치의학회에서 박덕영 부회장, 안강민 총무이사, 전상호 기획이사가, 의학회에서는 박정율·배상철 부회장, 임춘학 기획조정이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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