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9:20 (목)
치기경영자회 활발한 행보에 주목
치기경영자회 활발한 행보에 주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2.08.21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 대상 강의·시도회장 연석회의·노조 규약개정 등 활동

대한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최병진)가 7월 23·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TEX 2022에서 경영자 회원을 위한 강의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사진>.

23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4강의장에서 열린 경영자 회원을 위한 강의에서는 신승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사 노동자의 역할’을 주제로 △4차 산업사회 의료현실 속 노동자로서의 의료기사 역할과 △치과기공사의 독자적 업무 수행 해법을 모색했다.

2020년 7월 최병진 회장(우)이 이수진 국회의원(중)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0년 7월 최병진 회장(우)이 이수진 국회의원(중)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이세연 Sysun Partners 대표가 ‘치과기공소는 기업이어야 한다’ 주제 강연에서 △치과기공소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및 활용 전략과 △기업 대출과 절세 장치 등 법과 제도의 정확한 이해와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16개 시·도경영자회장이 연석회의를 통해 치과보철보험 기공 원가에 대해 논의하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2020년 7월 치과보철보험 기공 원가 보장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바 있는 이수진 국회의원이 강의장을 방문함에 따라 치과기공계의 최대 현안인 치과보철보험, 의료기기업체의 업무 범위 침해 현상 등 기공계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공정하게 집행하도록 국회의 도움과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24일에는 전국치과기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환)이 규약개정을 통해 시·도경영자회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전국치과기공소노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국치과기공소노동조합원의 우선 가입 대상을 치과기공소 경영자로 확대해 정부 치과보철보험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